나지완 강민호 벤치클리어링

Posted by 또다른세계
2017. 6. 16. 06:32 생활정보세계

나지완 강민호 벤치클리어링이 이슈네요.


6회초 1사 2,3루 상황에서 나지완 선수가 대타로 나왔는데, 투수 이명우 선수가 던진 초구에 팔꿈치를 맞았는데요.(머리를 향해 날라오는 공을 피하면서 팔꿈치에 맞았네요)

이명우 선수와 시비가 붙은게 아니고 포수인 강민호 선수와 시비가 붙었네요.

나지완 안그래도 몸쪽공에 노이로제 있는데 그냥 아무말 안하던지 괜찮냐 미안하다 사과 한다디면 끝났을것을 일이 커졌네요.



동영상을 보니


나지완이 '내가 왜 피해야 되는데 X끼야' 또는 '내가 왜 맞아야 하는데 X끼야' 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어서 강민호가 머라고 말한뒤 나지완이 욕설이 시작되는데요...


상황을 유추해보면 강민호가 나지완한테 그것도 못피하냐고 성질 돋구는 말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되어지네요.


강민호가 무슨말을해서 이런 사단이 났는지 KBO에서 진상조사 했으면 좋겠네요.




이병규 해설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고의성이 없기 때문에 그냥 나가면 되는데' 라고....

'몇번맞았잖아요. 흥분한거 같아요' 등


편파해설에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습니다.



나지완선수 올시즌 벌써 13번째 몸에 맞는 공인데요. 지난달 27일 롯데전에서 한경기에 2차례나 투구에 맞았었다고 하네요.

니자완 선수와 강민호 선수로 부터 벤치클리어링 시작되었지만 양팀 덕아웃 선수들이 달려나와 적극적으로 말려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