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열등, 형광등, LED등 어떤것이 다를까?

최근에는 LED로 교체를 많이 하는 추세인데요.

오늘은 백열등, 형광등, LED등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백열등을 개발한 사람은 잘 알고 계시듯이 에디슨입니다.

백열등은 에디슨이 1879년에 진공속에서 탄화된 실을 유리로 만든 구안에 넣고 백금을 사용해 바깥과 연결해서 만들었습니다.

우리나라에 백열등이 처음들어온것은 경복궁에 16W, 750개 였다고 하네요.

백열등, 형광등 LED등 차이점

백열등이란?

전기로 열선을 가열해서 빛을 내게 만든 전구라는 뜻으로 흰 백"白"자를 써서 백열전구라고 부릅니다.

열선에 전기를 흘리면 2,500도에 이를 정도로 뜨거워지기 때문에 필라멘트는 텅스텐을 이용해서 만든다고 하네요.

백열전구 안에는 질소, 아르곤 기체가 있는데 이 기체들이 열선이 완전히 타서 끊어지는것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수명은 약 1,000시간 정도이며, 같은 밝기였을 경우 형광등보다 전력을 2~3배 더 소모한다고 합니다.

단, 켤 때 에너지 소모가 적기 때문에 불을 자주 켜고 끄는 화장실 같은 곳에 주로 사용을 했었습니다.

형광등

형광등은 미국제너럴 일렉트릭에서 일하던 조지 인맨이라는 사람이 1930년대 말에 발명을 했다고 합니다.

형광등은 관속에 수은, 아르곤 가스를 채워 전기를 흘리면 수은이 짧은 파장의 자외선을 발생시키는데요, 

자외선은 몸에 헤로울 뿐 아니라 시신경이 감기하지 못하기 때문에 유리관 안쪽에 포스포라는 형광 물질을 바른다고 합니다.

포스포 물질이 자외선을 흡수하고 가시광선을 내게 하는 원리입니다.

형광등은 백열등에 비해 수명도 길고 에너지 소비는 적은 장점은 있지만, 인, 수은 등과 같은 인체에 해로운 물질이 많이 쓰여 사용시 조심해야합니다.

LED등

LED는 light emitting diode의 약자인데요. 빛을 내는 다이오드라는 뜻입니다.

갈륨비소 등의 화합물에 전류를 흘려 빛을 발산하는 반도체 소자입니다.

형광등에 비해 전기에너지를 빛에너지로 전환하는 효율이 아주 높아 최고 90%까지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 LED등 사용이 증가하는 이유는 바로 전기효율이 좋기 때문에 전기를 절약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라고 보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