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혈증상 원인 나이마다 다르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Posted by 또다른세계
2017. 12. 8. 20:35 생활정보세계


빈혈은 보통 여성분들이 많이 앓는 질병인데요.

빈혈의 주요증상은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가 부족해 나타나는 것으로 숨이 차게 되는 것입니다.

이로인해 머리가 어지럽거나, 순간적으로 눈앞이 핑 도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빈혈은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한 만큼 평소에 골고루 잘먹어 영양섭취에 신경을 쓰는것이 중요합니다.



나이별 빈혈증상 원인

10~20대

10~20대에 나타나는 빈혈은 대부분 철분 결핍성빈혈이라고 합니다.

이 경우 철분제를먹는 것으로 증상을 완화시킬수 있으며, 

간, 굴, 녹청색채소, 달걀노른자 등과 같이 철분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쉽게 예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30~50대

이 시기에는 만성질환이나 자궁질환이 철분의 원인일 수 있다고 합니다.

류마티스관절염이나 당뇨병 등 만성질환이 있으면 몸안에 염증성 사이토카인이라는 염증 물질이 생기는데

이 물질이 몸에 쌓여 철분이 골수로 이동하는 경로를 막아 빈혈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여성의 경우 자궁질환이 있으면 과다출혈로 인해 빈혈이 나타나기도 한다고 합니다.

평소보다 생리량이 많아졌다면 정확한 검사를 받아 보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60대

60대 이상의 노인에게 나타나는 빈혈은 비타민 결핍성 빈혈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면 이가 약해지고, 소화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고기를 잘 안먹게 되고, 

위나 장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단백질과 비타민B의 흡수력이 떨어져 발생한다고 합니다.

예방법은 고기를 안먹더라도 비타민B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단호박, 콩, 김 등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것도 안된다면 보충제를 먹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노년기 빈혈

노년기에 나타나는 빈혈은 특히 조심해야되는데요.

그 이유는 대장질환, 관절염, 당뇨병 등과 같은 만성질환의 신호일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여성뿐 아니라 남성들도 해당되는 내용인데요.

노년기에 생긴 철겹핍 빈혈은 위나 장에서 피가 났을 가능성도 있고, 관절염, 당뇨병 등 만성질환이

있어도 빈혈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하니, 혈액검사에서 빈혈판정을 받았다면 정확한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빈혈예방법

빈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분이 풍부한 음식과 함께 철분의 흡수를 도와주는 비타민C가 풍부한 음식을 함께드시면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