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 올림픽에는 4종목이 새로 생긴다

Posted by 또다른세계
2017. 12. 10. 12:12 생활정보세계

2018평창 동계 올림픽이 이제 2달여 남았는데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새로운 종목이 4개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종목은 크게 15종목으로

알파인스키, 바이애슬론, 봅슬레이, 크로스컨트리스키, 컬링, 피겨 스케이팅, 프리스타일스키,

아이스하키, 루지, 노르딕 복합,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스켈레톤, 스키점프, 스노보드, 스피드 스케이팅으로 나눌수 있습니다.

세부종목으로 따지면 102경기라고 하네요.

어떤 종목이 이번에 새롭게 생겨나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평창올림픽에서 새로 생긴 4가지 종목

스노보드 - 빅에어

1개의 큰 점프대를 도약하여 플립, 회전 등의 공중묘기를 선보이는 경기입니다.



스피드스케이틍 - 매스스타트

경기트랙의 활용구역이 기존의 개인종목에서 활용되는 분리된 레인이 없어지고 웜엄레인까지 

포함하여 경기 트랙으로 활용하여 12~18명의 선수가 동시에 출발하여 순위를 겨루는 경기입니다.



컬링 - 믹스더블

컬링의 믹스더블은 남녀 혼성 컬링으로 팀은 남자1명, 여자 1명, 총 2명으로 구성이 됩니다.

한 경기는 8엔드로 이뤄지며 각 팀은 22분의 thinking time을 부여 받아 총 경기 시간은 약 2시간 소요된다고 합니다.

각 팀은 매 엔드마다 5개의 스톤을 투구하게 되는데 한 선수가 1번과 5번 스톤을 투구하며 

다른 선수는 2번, 3번, 4번 스톤을 투구, 1번 스톤을 투구할 선수는 엔드마다 바꿀 수 있습니다.

10개의 스톤이 모두 투구되면 해당 엔드의 점수가 결정되고 엔드가 종료되며 각 팀당 한 개의 스톤을 미리 두고 엔드를 시작합니다.



알파인스키 - 혼성 단체전

1개 팀별 남자2명, 여자 2명 혼성팀으로 구성이 되며 16개팀 토너먼트 방식으로 순위 결정을 한다고 합니다.

250 - 300m 의 코스에서 대회전 기문을 이용하여 평행경기로 진행되며 기문간의 거리는 회전보다는 길고 대회전보다는 짧게 구성된다고 합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은 2018년2월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월25일 폐막식을 연다고 합니다.

15개 종목 102개 경기가 있다고 하니 많은 볼거리가 있었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