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소공포증이란?

Posted by 또다른세계
2018. 1. 5. 19:39 생활정보세계


폐소공포증이라고 들어보셨나요?

패소공포증은 공포증의 일종으로 닫히거나 좁은 공간과 같이 폐쇄된 공간에 대한 공포를 느끼는 증상입니다.

영어로는 claustrophobia로 라틴어로 좁은 곳을 의미하는 claustrum와

그리스어로 공포를 뜻하는 phobos가 합쳤다고 합니다.



증상으로는 엘리베이터, 비행기, 터널 등 좁은 공간에 있는 것을 두려워해

(엘리베이터가 멈추면 어쩌지, 터널이 무너지면 어쩌지 등) 비명을 지르거나 불안감을 호소하는데요,

심한경우 공황발작을 일으킬수도 있다고 합니다.



폐소공포증의 원인은 무의식 속의 기억에서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하는데요.

자신은 기억을 못하더라도 어렸을때 크게 놀랐을때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폐소공포증을 느끼는 사람들은 주변 공간을 실제보다 넓게 보기 때문에 더 좁은 곳에 갇혀있다고 인식한다고 하는데요.

폐소공포증은 자연적 치료가 어렵다고 합니다.

두려워하는 좁은 공간을 계속 체험하면서 자신이 안전하다고 인식하게 만드는 인지행동치료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폐소공포증 증상이 나타난다면 처음에 생활에 별 불편함 없는데...

이러고 쉽게 넘기지 마시고, 증상이 가벼울때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다고 하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