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체온증 증상 및 발생시 대처요령

Posted by 또다른세계
2018. 1. 11. 20:40 생활정보세계


우리 몸의 정상체온은 36.5~37.0℃인데요.

지금과 같이 한파가 왔을 때 취위에 노출되거나 갑상선기능저하증, 저혈당증

등과 같은 원인으로 우리몸이 정상체온을 유지 못하고 35℃이하로 떨어지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이런 경우를 저체온증이라고 합니다.


저체온증 증상 및 발생시 대처요령

저체온증이란?

우리몸이 정상체온을 유지 못하고 체온이 35℃이하로 떨어진 경우


저체온증 증상

초기증상으로는 몸이 심하게 떨리게 됩니다.(치아가 부딪힐정도)

더 심해질 경우 떠는 것은 없어지지만 움직임이 느려지고 둔해집니다.

사고가 흐려지면서 판단력에 장애가 생기며 말을 정확히 할 수 없게 됩니다.

더욱 심할경우 심박수와 호흡수가 느려지고 약해져 혼수상태에 빠지고 

지속될 경우 심장이 멈추고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합니다.


저체온증 발생시 대처요령

저체온증 환자는 더 이상의 열손실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심근이 매우 불안정한 상태로 부정맥이 발생할 수 있으니 움직임을 최소화해서 조심스럽게 이동해야 된다고 합니다.

옷이 젖어 있다면 더이상의 체온손실을 막기 위해 벗기고, 마른 옷을 입히거나 담요로 덮어주세요.


저체온증 환자는 탈수가 심하고 혈액의 점도가 증가되어 합병증을 유발한다고 하니 수분을 공급해 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의식이 없는 사람은 수액을 공급하고, 의식이 있다면 따뜻한 음료를 먹이면 된다고 하는데요.

급작스런 온도변화는 쇼크나 심장마비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하니 심할경우 전문가를 부르는 것이 좋습니다.



저체온증 예방하는법

1. 외출자제

7℃이하일시 외출을 자제하고, 실내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외출시에는 얇은옷을 껴입고 장갑, 마스크, 모자, 목도리 등을 이용해 체온을 유지해 줍니다.

특히, 노인과 어린아이들은 더 주의해주세요.


2.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열량 섭취

평소에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열량을 섭취하는 것도 우리몸의 열 생산을 촉진시켜 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3. 알코올 섭취 피하기.

알코올은 우리 몸에서 열을 나게 해주는거 같아 추위에 이길려고 드시는분이 계시는데요

알코올은 우리 몸의 열기를 더 빨리 잃게 만들기 때문에 추울때 술은 마시지 않는게 좋습니다.

신축, 증축, 개축, 재축, 이전, 대수선 용어정리

Posted by 또다른세계
2018. 1. 8. 07:48 생활정보세계

건축용어를 보면 신축, 증축, 개축, 재축, 이전, 대수선 이란 말이 있습니다.

각각 어떤 의미인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신축

신축은 말그대로 새로 짓는것을 말하는 것인데요.

건축물이 없는 대지(기존 건축물이 철거되거나 멸실된 대지를 포함)에 신규로 건축물을 촉조하는 것을 말합니다.



2. 증축

증축이란 기존건축물이 있는 대지에서 건축물의 건축면적, 연면적, 층수 또는 높이를 증가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3. 개축

개축이란 기존건축물의 전부 또는 일부(내력벽, 기동, 보, 지붕틀 중 셋 이상이 포함되는 경우)를 철거하고 

그 대지에 종전과 같은 규모의 범위안에서 건축물을 다시 축조하는 것을 말합니다.



4. 재축

재축이란 건축물이 천재지변 및 기타 재해에 의해 멸실된 경우 그 대지에 다음의 요건을 모두 갖추어 다시 축조하는 것을 말합니다.


1.연면적 합계는 종전 규모 이하로 할 것

2. 동수, 층수 및 높이는 다음의 어느 하나에 해당할 것

 2-1 동수, 층수 및 높이가 모두 종전 규모 이하일 것

 2-2 동수, 층수 또는 높이의 어느 하나가 종전 규모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해당 동수, 층수 및 높이가 건축법, 건축법 시행령 또는 건축조례에 모두 적합할 것



5. 이전

이전이란 건축물을 그 주요구조부를 해체하지 아니하고 같은 대지의 다른 위치로 옮기는 것을 말합니다.



건축법상 나와있는 내용이다 보니 말로는 설명이 어려운 부분이 있는것 같습니다.


<출처 : http://luris.molit.go.kr>

검색하다보니 이 사이트에 그림으로 쉽게 알수 있게 되어 있네요. 참고하세요.


6. 대수선

대수선이란 건축물의 기둥, 보, 내력벽, 주계단 등의 구조나 외부 형태를 수선·변경하거나 증설하는 것으로 증축·개축 또는 재축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서 다음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것을 말합니다.

1. 내력벽을 증설 또는 해체하거나 그 벽면적을 30제곱미터 이상 수선 또는 변경하는 것

2. 기둥을 증설 또는 해체하거나 세 개 이상 수선 또는 변경하는 것

3. 보를 증설 또는 해체하거나 세 개 이상 수선 또는 변경하는 것

4. 지붕틀을 증설 또는 해체하거나 세 개 이상 수선 또는 변경하는 것

5. 방화벽 또는 방화구획을 위한 바닥 또는 벽을 증설 또는 해체하거나 수선 또는 변경하는 것

6. 주계단·피난계단 또는 특별피난계단을 증설 또는 해체하거나 수선 또는 변경하는 것

7. 미관지구에서 건축물의 외부형태(담장을 포함)를 변경하는 것

8. 다가구주택의 가구 간 경계벽 또는 다세대주택의 세대 간 경계벽을 증설 또는 해체하거나 수선 또는 변경하는 것

9. 건축물의 외벽에 사용하는 마감재료(규제「건축법」 제52조제2항에 따른 마감재료를 말함)를 증설 또는 해체하거나 벽면적 30제곱미터 이상 수선 또는 변경하는 것


신축, 증축, 개축, 재축, 이전, 대수선 등 용어만 다른게 아니고 '신고'와 '허가' 절차가 다르다는점 꼭 기억해두세요.

영양제 복용법, 같이 먹으면 안 좋은 영양제들

Posted by 또다른세계
2018. 1. 7. 10:31 건강한세계



30대가 넘어서면서 부터 몸이 예전같지 않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이럴때 쉽게 찾아 먹는것이 바로 영양제 입니다.

몸에 좋다고 영양제 복용법도 모르고 이것저것 챙겨 먹다가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오늘은 영양제 복용법 같이 먹으면 안 좋은 영양제들에 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양제 복용법, 함께 먹으면 안 좋은 영양제

1. 항생제, 유산균

항생제는 몸에 있는 균을 죽이는 역할을 하고,

유산균은 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이로운 균으로 장 점막에 증식하여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이

장점막을 통과하지 못하도록 방어막을 만들고, 천연항생제를 만들어 나쁜균을 죽이고, 유기산과

항체를 만들어 면역력을 증강시켜주어 감염성 질환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항생제와 유산균을 동시에 복용을 하게 되면 유산균도 어느정도 죽기 때문에 효능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반응이 항생제 복용시 설사나 변비가 동반되는 현상입니다.


항생제를 복용했다면 2시간쯤 후에 유산균을 먹으면 된다고 하는데요,

항생제를 복용해야하는 경우에는 유산균 복용을 2배로 늘려야 항생제로 인해 사멸하는 균을 보충해 줄 수 있다고 합니다.



2. 감기약, 비타민C

감기약과 비타민C를 동시에 먹으면 발암물질이 생성된다는 말들이 있었습니다.

감기약에 들어있는 벤조산나트륨이 비타민C와 결합을 하면 1급 발암물질인 벤젠으로 변한다고 하는데요.

이런반응을 일으킬려면 일정시간이 지나야 하고 구리, 망간 같은 미네랄 등 다양한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고 하는데 몸속에서 이런 환경이 만들어지기는 쉽지 않다고 하니 동시에 복용해도 발암 물질이 생성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감기약과 비타민C 복용은 최소 30분 이상 간격을 두고 복용하는것을 추천해드립니다.



3. 오메가3, 아스피린

오메가3는 혈중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어 혈액이 찐득해지지 않게 하고, 동맥경화를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고,

아스피린 역시 혈관이 막혀 협심증 심근경색 치료 목적으로 먹는 혈액응고억제제 입니다.

두가지를 동시에 복용하면 혈액이 지나치게 묽어져 출혈이 생겼을때 지혈이 잘 안될 수 있습니다.

아스피린을 복용하시는 분이라면 오메가3 복용은 의사와 상담후 결정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4. 마그네슘 철 칼슘, 골다공증약

골다공증치료제와 마그네슘, 철, 칼슘은 상극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그네슘, 철, 칼슘은 전기를 띤 양이온으로 골다공증 치료제의 성분에 반응해 결합한다고 합니다.

꼭 둘다 먹어야 한다면 골다공증약과 마그네슘, 철, 칼슘은 2시간 정도 시간을 두고 복용을 하라고 합니다.



함께 먹으면 더 좋은 영양제들

오메가3지방산은 기름에 잘 녹는 비타민E와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철분이나 비타민E는 비타민C와 함께 복용하면 흡수율을 높여준다고 합니다.

아연은 비타민A의 혈중 농도를 유지하며 비타민A가 전신의 필요한 조직에 분포되는 것을 도와준다고 합니다.

칼슘의 흡수율을 높이고 싶다면 인과 비타민D를 함께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